영주권 이후 캐나다 도시 지역 선정 (1) - 토론토


영주권 이후 캐나다 도시 지역 선정 (1) - 토론토
영주권 이후 캐나다 도시 지역 선정 (2) - 캘거리
영주권 이후 캐나다 도시 지역 선정 (3) - 벤쿠버

 처음 제가 캐나다에 대해 잘 몰랐을때, 친구가 캐나다의 수도는? 이라고 물어봤습니다. 전 "토론토"라고 대답을 했고, 캐나다에서 가장 활발하고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오타와가 수도이죠!) 그만큼 캐나다에서 잘 알려진 도시이고, 뉴욕과 가깝고 상업적으로 많이 발달한 도시 입니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제가 종사했던 아이폰 어플 개발 회사도 많고 일 구하기가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취업 사이트인 Indeed에서 iOS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결과입니다.





토론토는 217개의 새로운 Job, 벤쿠버는 78개, 캘거리는 16개입니다. 정말 많죠?! 그리고 인턴기회나 취업 교육프로그램 등 여러가지 취업 관련 이벤트가 있고, 근처 워터루 대학은 여러 대기업 IT회사에 취업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와 CN타워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더 많이 있는데 2개밖에 모르겠네요. 헤헤

또한 토론토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14불로 캐나다 내에서 가장 높습니다.


출처: https://www.retailcouncil.org/quickfacts/minimum-wage-by-province

그리고 내년에는 15불로 올라간다고 해요! 굳이 전문직으로 취업하지 않아도 돈을 잘 벌수 있겠죠? +_+ 또한 한인타운이 존재하고 지하철도 있어서 교통수단이 한결 더 좋습니다. 더 번화가 이기도 하구요 :)

하지만 토론토는 춥습니다. 작년에는 영하 38.7도까지 떨어졌다고 들었어요!!

해당 기사 : https://www.globalkorean.ca/gk/2017/11/09/%EA%B2%A8%EC%9A%B8-%EB%A7%9E%EC%9D%80-%EC%BA%90%EB%82%98%EB%8B%A4-%EC%B5%9C%EC%A0%80-%EC%98%81%ED%95%98-38-7%EB%8F%84-%EC%A3%BC%EA%B0%84-%EB%82%A0%EC%94%A8%EB%8A%94%ED%86%A0%EB%A1%A0/

사실 BC주를 제외하고는 캐나다는 다 춥고, 겨울이 6개월입니다. ㅠㅠ

그리고 집값이 비싸요. 제가 위니펙에서 생활했을때 집값이 400~500불정도 지불했었는데 토론토는 600불 이상 지불해야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에 살 수 있습니다 D:

두서 없이 썼지만 요약하자면

- 장점: 시급이 높다, 교통 편리, 위니펙보다 볼게 많다. 일자리가 많다.
- 단점: 춥다. 집값이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