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에는 영주권이 나와야 하는데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저번에 봤던 신체검사가 4월달에 만료되는 달이라서 IRCC에게 나 신체검사 다시 봐야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이후에 답장이 왔습니다.
그러더니 CIC 신체검사란 'you will be informed as soon as a decision is reached or if additional information is needed.'이 바뀌었더니 다시 'You passed the medical exam.'로 바뀌었어요. 그 다음 일주일 뒤에 Background In process로 바뀌었습니다.
1. 여권 사본
2. 사진 2장 (하나는 사진관 주소, 날짜, 사인하고 자신의 이름, 생년월일 기입)
3. 리턴 용지
4. Annex A 용지
Annex A 는 자신의 정보와 사인을 해야하는 문서입니다. 메일 맨 아래 가보시면 이런 폼이 있는데 "View entire message" 누르면
정확한 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출력해서 개인 정보 입력하고 사인해서 같이 보내셔야 해요.
준비가 다 되면 XpressPost를 이용하여 보내줍니다. 리턴 XpressPost에 주소란에는 기입하지 말라고 해서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리턴올때 스티커로 제 주소와 CPC주소를 붙여서 보내주더라구요.
보내는 주소 :
CPC – Ottawa – PR
PO Box 9780
Ottawa ON K1G 4B9
캐나다 포스트로만 보내야 해요! 보내기 전에 트래킹 넘버를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문서가 잘 전달됐는지 그리고 리턴 문서가 잘 오는지 확인 할 수 있거든요.
MW로 시작하는게 트래킹 넘버입니다. 그 넘버를 적어뒀다가 캐나다 포스트 웹 사이트에 입력하면 XpressPost문서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어요. 물론 리턴 문서 트래킹 넘버도 보내기전에 알아두셨더가 언제 오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캐나다 포스트 어플 받아서 상태 변화에 따라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계속 확인하기 번거롭잖아요 . 어플 받은 후 트래킹 넘버와 해당 넘버 이름을 입력하여 저장하면 어디에 문서가 배송되고 있는 지 확인 할 수 있어요 :D
PPR이후 다음날 DM로 바뀌어져 있는 걸 확인 했어요. 이제 곧 끝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