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주인 Landlord에게 이사하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 사실 2~3주전에 알리는게 좋은데 일단 이사하기로 결정했으니 3주전에 알렸다. 집주인은 해외에 있고 집을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기에 관리자에게 청소를 깨끗히 하라는 말을 들었다.
집 청소를 깨끗히 했으나 벽에 붙인 옷걸이, 화이트 보드를 떼다가 벽지도 같이 떼어 버렸다 D:
보증금을 200을 내고 들어갔었는데 이것때문에 50불이 차감된 150만 받았다.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이라 군말없이 50불을 내게 되었다.
다행이도 이사하는 집은 꽤 빠르게 구했고, 9월말쯤에 미리 짐을 다 옮기고 난뒤 9월 30일날 이불과 컴퓨터 등을 옮기고 무사히 이사하게 되었다. 기존 집보다 더 비싸 방값을 지불해야 했지만 조금 더 넓고 조용해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