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은 정말로 부담스럽고 책임감도 필요하다. 하지만 적당한 부담은 필요한거 같다. 뭔가 설명하기 힘든 부담감과 책임감과의 사이. 어제 할아버지 85세의 생신을 맞이하여 친가 친척들이 다 모였는데 할아버지가 술취하시더니 캐나다가면 못보는거냐고 묻으시더라. 다른 고모나 친척들도 물어보신다. 뭔가 이제 슬슬 압박감이 오는 기분. D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