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컴활 1급 자격증 취득하기

잡담

2010년 2월에 제대한후 같은 해 6월달에 정보처리 기사 취득, 7월에 컴활1급을 취득했다. 군 전역전부터 학사편입과 일반편입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었으나 재정문제로 5월달까지 공부하고 편입공부를 그만 두었다. 사실 학사편입을 하기 위해 자격증도 같이 준비하면서 편입영어를 공부하고 있었으나 여이치 않아 자격증에만 신경쓰게 되었다.



공부 방법

정보처리기사와 컴활1급 필기 같은 경우는 문제 은행식이라 최근 기출문제(근 2~3년)를 꼼꼼히 본면 된다. 같은문제가 숫자만 바뀌어 나오고 답도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 최신기출 사이트가 몇가지 있다.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서 "응시하기" 누르면 파일이 나오는데 파일 다운로드하면 문제와 함께 마지막페이지에 답을 제공한다. 이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아 문제 풀이하면 된다. 필기는 기출만 보고 부족하다 싶으면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시간날때마다 책방에 가서 모르는것만 참고하면서 공부했다.


여러가지 자료들을 한곳에 잘 모아두었다. 어떤 사이트는 관리 안하고 있는것도 있다.

이제 실기에 대해 얘기해 보겠다. 정보처리기사 실기공부는 좀 어려웠다. 필기같은 경우는 나오는게 뻔하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나 실기는 다르다.  알고리즘은 하루 이틀 연습하다보면 이렇게 어렵지 않으나 데이터 베이스와 나머지 과목들은 변수가 너무 많았다. 범위도 넓어서 알아야 될게 많았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기출문제만 보다가 한번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책을 한권사서 읽어보고 정보처리산업기사 기출문제도 꼼꼼히 봤다. 합격을 했지만 솔직히 처리기사 실기시험은 운인거 같았다. 어느 회차 시험은 간단한 이론만 나오고 (데이터베이스 기본같은) 다른 회차 시험은 근래에 나왔던 유형과 다른 패턴의 문제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컴활 1급 실기는 책을 한권을 사야한다. 컴퓨터 잘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엑세스가 문제다. 데이터베이스 개념이고 실전이기 하지만 알아야 할것들이 많고 조작해야 하는게 많기 때문에 엑세스 툴을 잘 알아야 한다. 책을 한권사서 이론을 어느정도 파악했다 싶으면 기출문제와 실전 모의고사 같은것을 계속해서 풀어봐야 한다. 나는 기출문제 10번정도 풀고 실전 모의고사도 5번정도 풀어서 합격했다. 안된다고 하지말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만 계속 풀다보면 숫자만 바뀌고 같은 패턴으로 계속 나온다. 2010년도에 시험을 봤지만 2007년도에 나왔던 문제와 거의 흡사하게 나왔다. 시험장에 가면 A4에 어떻게 하라고 나오는데 그 A4용지 오른쪽 하단에 2007년도꺼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니 옛날에 출시된 문제가 계속 반복해서 나왔단 소리다.

자격증같은 경우 한번에 집중해서 공부하면 쉽게 딸수 있다. 자격증시험을 오래끌다보면 시간만 버리고 지치게 된다. 필기같은경우 2~3주 걸려 공부했다. 1주일동안 이론을 공부하고 2주동안 기출문제를 풀고 기출문제를 분석했다. 해당 관련 과인 사람은 필기같은 경우 일주일만 공부하면 통과할수 있다. 실기는 한달정도 투자를 했다. 책은 시나공이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시나공 시리즈를 참조했다.


  • 취득기간 : 2010.02 ~ 2010.07
  • 취득 자격증 : 정보처리기사 , 컴퓨터 활용능력 1급
  • 공부한 책 : 2009 지존 정보처리기사, 시나공 2009 컴활 1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