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 매니토바(MB)에 위니펙이라는 도시에서 주정부이민을 통해 캐나다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이민법이 워낙 다양해서 비용이 다르겠지만 제 상황을 통해 계산해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비자와 영주권에 지출된 금액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은 빨간색, 옵션으로 지불한 비용은 파랑색으로 표시했습니다.
- MPNP -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공증 = $50
셀핍 영어 시험 2번 = $ 265 * 2 = $530
- 연방서류 접수 -
워홀비자 연장 $250
연방서류 접수 비용 $550
랜딩피(RPRF) $490
BOWP $250
신체검사 $310
국경 가기 위한 자동차 렌트 $100
기타비용 ( 사진촬영 2번 $30, XpressPost 2개 $40) $70
총 $ 2,600 불 지불했습니다.
2018년 4월 13일 오늘 기준으로 한국돈으로 환전하면 2,208,150원이네요.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돈을 조금씩 모아가며 지불했던거 같아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아시는분 통해서 공증해서 저렴하게 했고, 처음봤던 셀핍 영어점수가 낮게 나와서 한번 더 시험을 봤습니다 ㅠㅠ 그리고 요즘에는 MPNP 받기위해 500불 지불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합산해보면 비용이 큰데, 한번에 지출하는 것이 아니고 나눠서 지출합니다. 그러니 캐나다에 와서 일을 하면서 조금씩 저금하면 충분히 다 지불할 수 있습니다 :)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