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서류를 제출하려면 사진이 필요해서 슈퍼스토어에 있는 사진관에서 하려고 했는데 문을 아예 닫아버렸다 :( 그래서 그냥 집 근처에 있는 사진관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작년인가 제작년까지는 사진이 6개 필요한데 이젠 2개로 바뀌었다.
Don's Photo에서 찍었는데 매일 열기도 하고 사진 2장에 16.50불이였다. 가서 영주권용 사진 찍으러 왔다니깐 알아서 척척 해주셨다. 준비가 다 됐으니 서류들을 봉투에 넣고 주소를 적었다.
우체국이 파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UPS라는 운송업체를 선택했다. FedEx는 집에서 멀어서 그냥 UPS로 갔다. 저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준비한 서류를 보여주면 운송 방법을 선택하라고 했다. 3일 걸리는건 40불, 2일 걸리고 오후에 도착하는건 42불, 2일 걸리고 오전에 도착하는건 44불이였다. 제일 비싼 44불로 선택했는데 3일 걸리면 9월달로 넘어가서 서류가 조금이나마 늦게 될까봐 8월 31일날 도착하는 44불로 선택했다. 서류를 간단히 작성해야 하는데 이메일과 전화번호 등을 작성하면 이메일로 도착했는지 메일이 온다.
연방 접수는 끝났다 ! 제발 서류부족으로 반송되는일이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