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영어 공부에는 Input과 Output이 있는거 같다. Input이란 Listening, Reading으로 영어 자료들을 체득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고 Output은 Writing과 Speaking으로 일상생활에 사용하는것으로 구분하였다.
저번 CELPIP시험을 바탕으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부족한부분은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하여 공부하기로 했다. 그럼 각 파트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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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stening
리스닝은 받아쓰기로 공부한다. 받아쓰기보다 좋은 공부 방법은 없다고 생각된다. 공부 순서는 받아쓰기 -> 스크립트 확인, 발음 체크 -> 단어정리, 문장정리 -> 복습. 이게 하나의 Cycle이고 주제별로 계속 반복하여 내것으로 만든다. 공부 사이트 몇개 소개하고자 한다.
1) 주소 : http://www.esl-lab.com/
듣기자료와 스크립트, 그리고 각 스크립트에 대한 퀴즈도 잘 설명되어있는 사이트다. 쉬운단계부터 하는걸 추천한다.
조금더 난이도 있는 자료를 구하고 싶고 CEPIP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2일에 한번꼴로 새로운 듣기자료와 스크립트, 퀴즈를 제공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주소 : http://lyricstraining.com/
그냥 받아쓰기 사이트다. 유투브 동영상보면서 받아쓰는건데 프로그램 잘 만들었다고 생각든다.
2. Reading.
인터넷에 널려있는게 Reading이다. 뉴스나 신문, 잡지 많이 읽자.
1) 위니펙 프리 프레스 신문 : http://www.winnipegfreepress.com/
2) 플립보드 : https://flipboard.com/explore
3. Writing
쓰기, 옆에 원어민 선생님도 없고 교정해줄 사람도 없는데 내가 써서 뭐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원하는 주제를 정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사람들이 써놓은거 똑같이 써보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쳐주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원어민들이 영어를 고쳐주는 사이트가 있다.
1) Lang-8 : http://lang-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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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외국인 친구랑 사귀어서 영어좀 물어보자.
2) 인터팔 : https://www.interpals.net/index.php
4. Speaking
말하기 부분은 자신이 좀 노력해야지 되는거 같다. 앞서 소개한 무료 영어 강의를 듣거나 Meetup, kijiji, 도서관에 부착된 액티비티를 통해서 외국인과 말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안그러면 혼자 중얼거리거나 드라마에 나오는 표현들을 다 외우는 것이다. 일하는 곳에서 영어를 쓰다보니깐 말을 많이 하는데 일부로 손님들에게 배운 문장이나 단어를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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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듣기부분이 너무 약해서 듣기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받아쓰고 내가 알고 있는 발음과 다른 발음이면 계속 다시 듣고 단어를 정리하고 복습하고, 공부하는 자료들을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블로그에 정리하고 스마트폰으로 시간될때 보고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사진도 같이 넣어야 잘 외워질거 같아서 사진도 추가해서 넣어서 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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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오기 전 많이들 보는 미드인 친구들나 어떻게 너의 엄마를 만났니를 보고 왔는데 난이도가 너무 높고 못알아먹어서 쉬운단계부터 공부하고 단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다. 몇개월 공부해서 바로 되는것이 아니고 꾸준히 매일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해야지 영어가 늘거 같다. 마지막으로 다시 영어의 중요성과 공부방법을 일깨워준 한형민 원장님의 동영상을 소개로 끝내겠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