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원래 자주 만나는 성격이 아니라. 아니 사람 자체를 원래 만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달 다 만나려 약속잡고 연락하려니 뭔가 이상하다 오랜만에 연락해도 받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고맙다. 잊지 않으마. 만났던 시간들. 그리고 응원들. 기운내서 잘 준비해서 잘 적응하고 웃으며 돌아오며 빈손으로 돌아오지는 않을게야.